"주변에 외국인 친구 있어?"… 요즘 보험설계사들, 이렇게 묻는 이유


"주변에 외국인 친구 있어?"… 요즘 보험설계사들, 이렇게 묻는 이유

"주변에 외국인 친구 있어?"… 요즘 보험설계사들, 이렇게 묻는 이유 전민준 기자 2024.05.21 | 05:43:00 외국인이 보험설계사들에게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 보험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 장기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중 10명 중 4명만 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잠재력이 큰 만큼 보험사들이 외국인들을 공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21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한국에 장기 체류 중인 외국인 10명 중 4명은 1개 이상의 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인 주간을 맞아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의 보험가입 통계를 분석해 특성과 시사점을 제시했다. 2022년 기준으로 생명보험, 장기손해보험, 자동차보험 등에 1개 이상 가입한 외국인은 약 69만명이었다.

외국인 보험가입률은 41%로 내국인(86%)의 절반 수준으로 집계됐다. 절대 규모는 아직 작지만 시장 잠재력은 큰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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