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300만 시대…구조 동물은 11만여 마리 달해


반려견 300만 시대…구조 동물은 11만여 마리 달해

반려견 300만 시대…구조 동물은 11만여 마리 달해 작년 신규 등록 반려견 29만 마리 동물보호센터 구조 동물 전년대비 4.1% 감소 지난달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서 새벽 폭우에 실종됐다가 27시간 만에 돌아온 반려견 진순이. 사진=연합뉴스 반려견 300만마리 시대가 다가온 가운데 지난해 전국 각지 동물보호센터를 통해 구조된 동물이 11만여마리로 집계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지난해 구조된 동물은 11만3440마리로 전년 대비 4.1% 감소했다.

이 중 16.8%인 1만9043마리는 끝내 주인을 찾지 못하고 인도적 처리(안락사)된 것으로 조사됐다. 입양된 반려견은 3만1182마리로 27.5%를 차지했고, 자연사한 동물은 3만490마리(26.9%)였다.

이 밖에도 센터가 보호 중인 동물이 1만4157마리(12.5%), 주인에게 돌아간 동물은 1만4031마리(12.4%) 등이었다. 지난해 새로 등록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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