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실손보험, 도수치료비 보상 안해… 보험료는 절반으로


5세대 실손보험, 도수치료비 보상 안해… 보험료는 절반으로

5세대 실손보험, 도수치료비 보상 안해… 보험료는 절반으로 동아일보 전주영 기자 금융당국 “중증환자 보장 중심 개편” 보험료 상승시키는 의료쇼핑 막아 비중증 보상 5000만원→1000만원 입원-통원 급여 구분해 연말께 출시 도수치료나 무릎주사 등 비급여 치료 비용을 보상하지 않는 5세대 실손보험이 올해 말 출시된다. 그 대신 새로 선보이는 5세대 실손보험의 보험료는 최대 50%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일 이 같은 내용의 실손보험 개혁6 방안을 발표했다. 약 4000만 명이 가입해 ‘제2의 건강보험’으로 자리 잡은 실손보험이지만 ‘의료 쇼핑’을 즐기는 일부 가입자(9%)가 전체 보험금의 80%를 지급받는 탓에 보험료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문제점을 지적받아 왔다.

이에 금융당국은 중증 환자에 대한 보장을 유지하면서도, 불필요한 비급여 보장을 줄이고 자기부담률은 크게 상향 조정하는 방향으로 실손보험을 개편하기로 했다. 크게보기 우선 5세대 실손보험에서 도수·체외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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