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짜리 햄버거 배달료가 6천원…안 먹고 만다!” 배달앱 삭제 이 정도?


“만원짜리 햄버거 배달료가 6천원…안 먹고 만다!” 배달앱 삭제 이 정도?

“만원짜리 햄버거 배달료가 6천원…안 먹고 만다!” 배달앱 삭제 이 정도?

[헤럴드DB]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배달료 너무 비싸…배달앱 끊은 사람 이렇게 많았어?” 국내 배달대행 애플리케이션(앱) 이탈이 올해 들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때 아닌 호황을 누렸던 지난해와 달리 고물가에 배달료 부담이 커지며 발길을 끊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배달료 인상 우려까지 제기되며 감소세가 더욱 심화될 가능성도 나온다. 12일 국내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대표 배달앱 ‘배달의 민족’의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1954만852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월(2019만8156명) 대비 약 65만명 줄어든 수치다. 배달의 민족의 월간활성사용자수는 올해 1월 들어 1950만명을 오르내리고 있다. 2000만명 안팎을 유지하던 지난해와 비교해 50만명 가량 이탈한 수준이다.

특히 올해 3월에는 1929만4719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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