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종주국인데”...아마존·애플이 눈독들인다는 분야


“한국이 종주국인데”...아마존·애플이 눈독들인다는 분야

“한국이 종주국인데”...아마존·애플이 눈독들인다는 분야 미국 빅테크 첫 웹툰 서비스 일본시장서 ‘네카오’와 경쟁 콘텐츠는 韓 제작자가 공급 [사진 = 연합뉴스] 한국이 종주국인 웹툰 시장에 아마존에 이어 애플이 뛰어들었다. 이들 빅테크는 우선 일본 시장에 진출해 네이버(라인망가)·카카오(픽코마)와 플랫폼 경쟁에 돌입한다.

애플의 경우 국내 웹툰 제작사가 콘텐츠를 독점 배급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돼 한국이 지식재산권(IP)경쟁력을 갖춘 웹툰 생태계의 세계적 저변이 넓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다만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과 북미 등 세계 시장에서 이제 막 독점적 위치를 가진 웹툰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네카오 입장에서는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했다는 의미도 있다.

업계에서는 애플·아마존의 북미 시장 진출이 시간문제라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20일 정보기술(IT)업계 등에 따르면, 애플의 전자책 플랫폼인 애플북스가 지난 14일부터 일본 이용자를 대상으로 ‘세로 읽는 만화’(다테요미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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