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계산요” 사라진다, 이젠 고깃집서도 셀프결제 인건비 급증에 구인난… 일반 음식점서도 셀프결제 확산 셀프 결제가 햄버거 프랜차이즈나 분식점을 넘어 고깃집·쌈밥집 같은 일반 음식점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적은 인원으로 식당을 운영할 수 있어 인건비 부담과 구인난을 겪는 식당들이 셀프 결제를 속속 도입하는 것이다.
사진은 경기도 부천의 한 쌈밥집 테이블에 설치된 태블릿형 셀프 결제기 모습. /브이디컴퍼니 작년 10월 문을 연 경기도 부천 송내 번화가의 한 쌈밥 집에는 계산용 카운터가 없다.
대신 14개 테이블마다 카드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태블릿을 뒀다. 손님이 종업원 부를 필요 없이 주문부터 결제까지 테이블에서 스스로 하도록 한 것이다.
자동차 관련 사업을 하다 사람 부리는 게 힘들어 식당을 열었다는 사장 황두하(41)씨는 “주문받느라 직원이 왔다 갔다 하지 않아도 되고, 손님은 계산하려고 줄 서 기다릴 필요가 없어 서로 편리하다”고 했다. 식당에서 가장 많이 듣게 되는 종업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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