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부터는 안 팔아요"…간병인 특약 절판 마케팅 주의보 [사진=온라인 화면 캡쳐] 최근 주요 보험사들이 간병인 일당을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절판 전 보험 계약을 권유하는 마케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섣불리 가입했다 불필요한 보험료를 내지 않을 수 있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포털 사이트나 일부 보험대리점(GA)에서는 절판되기 전 계약을 권유하는 절판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간병인 보험 특약 한도가 축소되니 설계한 후 가입하라는 내용입니다.
보험대리점 소속 설계사들 사이에선 보장 축소 예정일 직전에 과하게 판매 몰이를 하거나, 보장이 실제론 줄어들지 않으면서 축소된다고 기만 영업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화재 20만원→10만원·메리츠 20만원→15만원으로 앞서 보험사들은 지난 달부터 간병인 사용 일당을 축소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삼성화재는 원래 보장보험료가 3만원 이상이면 2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었던 간병인 일당 최대한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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