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의사회, 실손보험 부당 보험금 미지급 문제 지적


신경외과의사회, 실손보험 부당 보험금 미지급 문제 지적

신경외과의사회, 실손보험 부당 보험금 미지급 문제 지적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대한신경외과의사회(회장 고도일)가 최근 포천 힐마루에서 추계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고도일 회장은 입원 적정성과 관련 실손보험사들의 부당한 보험금 미지급에 대해 지적했다.

예를 들어 심한통증으로 단기입원을 한 경우 치료에 대해 입원이 필요없다는 것을 실손보험사에서 임의로 판단해 보험금지급을 안 하고 있다는 것. 고 회장은 “입원 적정성 문제를 환자 증상과 치료에 관계없이 일방적으로 적용해 실손 보험에서 자의적 해석을 통해 부당한 삭감이 이뤄지고 있어 선의의 많은 환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일부 과잉 진료 경향을 보일 수 잇는 도수와 충격파는 도덕적 해이라는 이유로 심하게 제한할 경우 선의의 환자들에게는 피해가 가기에 남용을 막을 수 있는 정도의 적응증과 빈도 및 기간을 의료계 전문가와 조정해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이날 워크샵에서는 수원 빈센트병원 성재훈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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