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생보사 보험계약에서 30조 빠져 나갔다 신계약도 2년째 감소, 12년래 최저 저축성보험 ‘머니무브’ 갈아타기 인구고령화도 보험수요 감소 이유 지난해 생명보험사들이 보유한 보험계약에서 30조원 가까이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신계약액도 20조원 감소하는 등 성장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5일 생명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생보사의 보유계약액은 2348조9003억원(이하 일반계정 기준)으로, 1년 전보다 29조6349억원(1.2%) 감소했다.
이 같은 금액은 2014년 말(2277조5474억원) 이후 8년 만에 가장 작은 규모다. 감소 폭으로 보면 34조5924억원(1.4%)이 줄어든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가장 컸다.
생보사의 보유계약은 2018년부터 5년째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austindistel, 출처 Unsplash 생보사 신계약도 2년 연속 뒷걸음을 하고 있다.
지난해 신계약액은 253조1679억원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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