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00억 뜯긴 ‘보험사기 대한민국’…사이비의사·나이롱환자 결탁


또 100억 뜯긴 ‘보험사기 대한민국’…사이비의사·나이롱환자 결탁

또 100억 뜯긴 ‘보험사기 대한민국’…사이비의사·나이롱환자 결탁 stefanopollio, 출처 Unsplash 의사면허 빌린 ‘사무장 병원’ 대표 구속 의사 2명·환자 466명 불구속 입건 처리 통원치료 환자 2~3주 입원한 것처럼 조작 병상 23개 뿐인데 58명 입원 처리하기도 통원 치료를 해놓고 입원한 것처럼 조작한 서류를 보험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해 100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불법으로 받은 병원과 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의료법 위반 혐의로 ‘사무장 병원’ 대표 A씨(50대)를 구속하고 의사 2명과 환자 46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입원한 것처럼 조작된 진료기록지 [부산경찰청]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09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5년여 간 부산 서구에서 의사 면허를 대여받은 일명 사무장 병원을 운영하며, 1주일에 2∼3회 통원 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평균 2∼3주 입원 치료를 받은 것처럼 조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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