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부부, 동거 커플보다 순자산 4배 많아"…美 통계의 비밀은


"결혼한 부부, 동거 커플보다 순자산 4배 많아"…美 통계의 비밀은

"결혼한 부부, 동거 커플보다 순자산 4배 많아"…美 통계의 비밀은 이고운 기자 입력2022.11.08 08:47 수정2022.11.08 08:49 경제력 갖춘 사람들이 결혼을 할 확률 높다는 연구도 부부가 함께 계획 세워 자산 축적하는 것도 이유일 가능성 부동산 보유 여부가 순자산에 큰 영향 미쳐 자료=게티이미지 미국의 결혼한 부부는 동거하는 연인들보다 4배 많은 자산을 축적한 것으로 조사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의 통계 자료를 인용해 자국에서 결혼한 부부의 순자산 중간값은 6만8210달러(약 9530만원)로 또래의 동거 커플(1만7372달러·약 2420만원) 대비 4배 가량 많았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2019년 미국의 25~34세를 기준으로 낸 통계다. 같은 연령대의 비혼은 7341달러(약 1020만원)의 순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애나 켄트 세인트루이스 연은 연구원은 “부부와 동거 커플의 자산 격차가 통념보다 상당히 크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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