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의료보험 적자 계속되면 보험료 2배이상 오를 수 있다


실손의료보험 적자 계속되면 보험료 2배이상 오를 수 있다

실손의료보험 적자 계속되면 보험료 2배이상 오를 수 있다 5년 간 보험사 누적적자 13조 보험연구원 CI. [사진=보험연구원] 실손의료보험에 따른 적자가 지금처럼 이어지면 향후 5년 간 보험회사들이 보험료를 2배이상 올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5대 손해보험사(삼성화재·메리츠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는 일반 실손보험에 신규 가입할 경우 65~70세로 가입 연령 상한을 두고 있다. 70세가 넘으면 일반 실손보험 신규 가입이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보험사들은 지난 2014년 고령자 의료보장 강화에 나선 금융당국과 협의한 끝에 노후 실손보험 상품을 출시했지만 이마저도 75~80세로 가입 연령 상한을 뒀다. 암보험 등 일반 건강보험은 최근 가입 연령을 90세까지 높이는 경우도 있지만 실손보험만큼은 예외다.

일반 건강보험은 암과 뇌혈관, 심장질환 등 일부 질환에 대해 정해진 금액만큼 보장하는 상품이다. 광범위한 보장 범위를 두고 실제 손실액만큼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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