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보험사들이 금리 변동기에도 고정적인 이율을 보장받을 수 있는 확정금리형 저축성보험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그러나 금리 상황에 따라 예상보다 환급금이 줄거나 보험료가 오를 수 있어 가입 전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보험사들이 확정금리형 저축성보험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최근 보험사 중 가장 높은 금리인 4%대 저축보험인 'MAX 저축보험 스페셜 무배당'을 출시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도 3.6%의 '무배당 일시납 저축보험'을 선보였고, 삼성생명은 연복리 3.5%의 확정금리형 '무배당 에이스저축보험'을 지난달 초 출시한 바 있다.
연금보험의 경우 메트라이프생명이 최근 확정금리형 '무배당 The Best Choice연금보험'을 출시했다 생보사 관계자는 "현재 기준금리가 고점에 와 있다는 의견이 많아, 현재 금리 수준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며 저축성보험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출시했다"며 "고금리 상황에서 금리확정형 상품에 가입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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