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매일 보고하라"…보험사 옥죄는 금감원


"신상품 매일 보고하라"…보험사 옥죄는 금감원

"신상품 매일 보고하라"…보험사 옥죄는 금감원 정보 핫라인 통해 '장기보험 인수·신상품 현황' 등 일일 파악 지시해 "변경없어도 이튿날 오후 3시전 제출…신상품 막는 후진적 규제강화" 과당경쟁·불완전 판매 등 막겠다하지만…보험사에 사실상 책임 전가 homajob, 출처 Unsplash 등록 2024-03-20 오후 7:19:11 유은실 기자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금융감독원이 보험사에 ‘담보 금액’을 늘리거나 ‘신 담보’를 개발하면 매일 통보하라고 지시했다. 금감원이 일명 정보 핫라인으로 불리는 ‘금융회사 자료 제출 요구 시스템’(CPC·Central Point of Contact)을 통해 보험사의 보험 인수기준과 신상품에 대한 일일 현황 파악에 나섰다.

보험업계는 사실상의 신상품 개발을 틀어막는 ‘경고성 자료요청’이라며 시장에 역행하는 후진적인 규제강화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금감원은 “보험감독국·리스크관리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과당경쟁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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