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량과 경제 변화 1. 통화량의 종류와 신용 창출 통화량은 경제에서 시중에 얼마나 많은 돈이 유통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M0, M1, M2는 각각의 통화량을 의미하며, 그 범위와 정의가 조금씩 다릅니다. M0: 중앙은행이 발행한 본원통화로, 일반적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지폐와 주화가 포함됩니다.
M1: M0에 요구불예금(즉시 인출이 가능한 예금)을 더한 값입니다. 이는 시중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통화를 의미합니다.
M2: M1에 정기예금 등을 더한 값으로, 이는 비교적 유동성이 낮은 통화까지 포함한 개념입니다. 통화량의 변화는 신용 창출에 크게 의존합니다.
시중은행은 대출을 통해 신용을 창출하며, 이는 통화량의 증가로 이어집니다. 통화승수(통화량의 증대 비율)가 높을수록 시중의 통화량이 더 많이 증가함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경기 침체 시기에는 대출이 감소하고, 기업과 가계는 대출 상환에 집중하게 되며, 통화승수는 감소하게 됩니다. 2. 유동성 함정과 일본의 잃어...
원문링크 : 통화량과 경제 변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