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유물] 원간섭기의 증거 '경천사지 10층석탑'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명물인 경천사지 10층 석탑을 오늘은 이야기 하겠습니다. 경천사지 10측 석탑이란?

곡보 경천사지 10층석탑은 1348년 고려시대에 경기도 개풍군 부소산 기슭에 위치한 경천사에 지어진 석탑입니다. 이 석탑은 다른 대부분의 한국 석탑과는 달리 대리것으로 만들어져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석탑은 각 층마다 다양한 불교 도상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1907년에 이 석탑은 무단으로 일본에 반출되었지만, 1918년 돌려 받았습니다. 이후 오랫동안 방치되었다가 1960년에 복원되었으며,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유의 방의 흥행이전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유물이었습니다. 경천사지 십층석탑의 건 경천사지 십층석탑은 1348년(충목왕 4)에 만들어진 대리석 석탑으로, 건립 연도는 1층 상단에 명문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명문에 따르면 이 석탑은 중대광 진녕부원군 강융, 원사 고용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