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맛집] "마동리면사무소, 카페" 를 다녀오다.

오늘은 마롱리면사무소, 카페로 향하였습니다. 작년 말에 이곳에 왔었는데, 거의 7개월 만에 다시 왔습니다.

당시에 왔을 때에는 겨울철이라 사람도 적고, 고양이가 쥐를 잡는 모습을 보았지만, 이번에는 푸른 하늘과 초록빛의 카페를 구경하였습니다. 이번에도 간단하게 음료수를 마시며 이곳을 둘러보았습니다.

이곳은 1958년 건립된 파평면사무소, 보건소, 대서소를 리뉴얼한 테마카페입니다. 가격은 싸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카페보다는 사진을 찍을 장소가 꽤 많다는 점이 인기의 비결인 것 같습니다. 주 고객층은 차량을 타고 이동하며, 인근의 율곡수목원을 이용하였던 노년층, 카페투어를 하는 연인, 아이들과 함께온 가족층으로 꽤 다양한 계층이 고객들이었습니다.

전부 어느정도 경제적 여유가 있기에, 가격이 착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아이들이 뛰어놀고, 연인들이 와서 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보아, 연인이 생기면 오기 좋은 것 같아요.

전,가족들과 함께 와서, 커피를 마시고, 잠시 쉬다가... 임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