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에 들은 강의 중에 불상과 관련된 내용이 있었기에, 그 내용을 토대로 불상을 공부하고자, 서울 보타사 마애보살좌상을 보러 갔습니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 개운사의 암자인 보타사 대웅전 뒤쪽 화강암 암벽에 조각된 고려시대의 마애불상이다.
이 불상은 1992년 서울문화사학회가 정기 답사 때 발굴한 것으로 높이 5m, 폭 4.3m의 거대한 보살상이다. 우선, 위 불상의 눈썹 사이를 보면, 동글한 점이 있다.
이는 "백호"라고 불리분 부분이다. 위로 올라가면, 별다른 장식이 없는데, 이를 "소발"이라 한다.
이는 석조불상에서 많이 나타나는 형태이다. 이번에는 얼굴 밑부분인 목 부분을 보자.
목 주위에 3개의 주름이 보일 것이다. 이를 "삼도"라 불리는데, 원만하고 광대한 불신임을 표현한 것이다.
위 불상의 자세를 보면, 한쪽 다리만 드러나는, 반가부좌 상태임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하여, "보살"임을 알 수 있다.
이제는, 부처의 손을 보아라. 오른손을 들고 손바닥이 위로 향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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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서울 보타사의 마애보살좌상을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