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사용과 비대면 강의가 보편화됨에 따라 인터넷 따돌림, 인터넷 학교폭력 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를 신조어로 사이버불링이라고 합니다.
사이버불링은 가상공간을 뜻하는 사이버(cyber)와 괴롭힘을 뜻하는 불링(bullying)의 합성어이며, 온라인상에서 여러 명이 한 사람을 집요하게 괴롭히는 행위를 뜻합니다. 사이버불링이 일반적인 학교폭력보다 무서운 이유는 시간과 장소에 정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의 특성상 소문이 퍼지는 게 빠르고, 하루 24시간 내내 괴롭힘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한 장소가 없다고 느낀 피해자들의 극단적 선택의 확률이 더 높습니다. 더하여 가해자는 직접 피해자를 때리거나 괴롭히는 것이 아닌 휴대폰 등의 도구를 이용해 간접적으로 괴롭히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괴롭힘보다 강도가 더 높고, 피해자의 우는 모습이나 힘들어하는 모습을 눈으로 보지 못하여 죄책감도 덜합니다.
다수의 사람이 모여 단체 채팅방을 만든 뒤, 피해자가 될 한 사람을 초대하여 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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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사이버불링 뜻, 형사고소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