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재수사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서울고등검찰청이 오늘(25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항고 사건에 대해 재기수사를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지난해 불기소 처분으로 일단락되는 듯했던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지난해 '불기소' 결정의 배경과 논란 사건의 시작은 20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서울중앙지검은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검은 김 여사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의 시세 조종 범행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판단하여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당시 검찰은 항소심에서 방조 혐의가 인정된 '전주'(자금 제공자) 손 모 씨와 김 여사의 역할이 비슷하다는 지적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손 씨는 단순 자금 제공자를 넘어 전문 투자자로서 주포의 요청에 따라 직접 시세조종 주문을 내는 등 범행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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