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TV] 꼭 알아두세요! 간병인 보장 한도 줄어듭니다

보험사, 간병인 사용일당 한도 대폭 축소…왜 이런 변화가 생겼나? 최근 손해보험사들이 간병인 사용일당 보험의 보장 한도를 잇따라 축소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은 자녀보험(15세 이하) 간병인 사용일당의 1일 보장한도를 15만원에서 5만원으로, 성인 한도도 절반 이하로 줄였습니다. DB손해보험은 8만원 이상 보장 가입 시 월 보험료 5만원 이상을 조건으로 추가하는 등 가입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왜 보험사들은 한도를 줄였을까? 가장 큰 이유는 손해율 급등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 보험사 간 경쟁으로 간병인 사용일당 보장 한도가 15만원, 20만원까지 높아졌고, 이에 따라 허위·과다 청구 등 도덕적 해이 문제가 급격히 늘었습니다. 실제로 대형 보험사의 15세 이하 어린이 간병인 사용일당 손해율은 600%를 넘었고, 성인도 300~400%에 달해 보험사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졌습니다.

간병인 사용일당 보험, 어떤 문제가 있었나? 실제 사용 확인 어려움: 보험금 청구 시 간이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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