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장애인 '경기도 복지 서비스' 받았더라면…


사망 장애인 '경기도 복지 서비스' 받았더라면…

도우미·심리상담 등 제공 불구 사망한 용인 장애인, 신청 안해 시 “더 촘촘하게 관심 갖겠다” 최근 용인시에서 숨진 지 두 달 만에 발견된 지체장애인이 현재 시행 중인 경기도의 맞춤형 도우미 서비스나 심리상담 지원을 받았더라면 극단적인 선택을 예방할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는 현재 장애인 맞춤형 도우미, 심리지원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맞춤형 도우미는 장애 정도와 상관없이 모든 등록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정부의 '장애인 활동지원'은 활동지원등급 판정을 받아야만 지원받을 수 있지만, 도 자체 사업인 맞춤형 도우미는 활동지원에서 탈락했거나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또 우울증·불안 장애 등 상담을 위한 심리상담을 위해 도나 시·군·구에 있는 심리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연계가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용인시에서 숨진 지체장애를 가진 기초생활수급자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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