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금개혁청년행동 설문…"재정안정론에 소득보장론보다 2배 높은 지지" 국민연금 개혁 (PG) [양온하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20대 이하 청년의 30% 가까이는 국민연금을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연금 개혁 방향 중에서는 재정안정론을 소득보장론보다 더 많이 지지하고 있었지만, 이 연령대 절반 이상은 재정안정론의 핵심인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에 반대했다.
바른청년연합 등 청년 단체들이 참여하는 연금개혁청년행동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7~8일 만 18세 이상 국민 1천1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시스템(ARS) 방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렇게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응답자에게 연금개혁안으로 소득보장 위해 연금지급액 늘리는 데 중점(소득보장론) 재정안정 위해 미래세대 빚을 줄이는 데 중점(재정안정론) 미적립부채는 국고로 해결하고 국민연금 폐지(국민연금 폐지론) 중 하나를 고르게 했는데, 44.9%가 재정안정론을, 21.7%가 소득보장론을 선...
원문링크 : "20대 30%, '국민연금 폐지' 동의…절반은 보험료율 인상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