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과세' 연금보험으로 노후 준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00세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연금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연금만으로는 안정적인 노후 대비가 불가능하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다.
국민연금(노령연금) 수령액은 인당 평균 월 62만원(작년 기준)으로 1인 기준 최저생계비인 116만원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 전문가들은 10년 이상 장기간 저축을 고려하는 소비자라면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연금보험을 눈여겨볼 만하다고 조언한다.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자산가를 중심으로 연금보험 가입 문의가 꾸준하다. 연금보험이란 보험사가 판매하는 상품을 살펴보면 연금보험과 연금저축보험 두 종류가 있다.
이름은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른 상품이다. 연금보험은 보험료 납입 기간에는 세제혜택이 없지만 연금 수령 시엔 이자소득세(15.4%)가 비과세된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연금저축보험은 납입한 금액의 일정 비율만큼 세액공제를 받고 연금 수령 시엔 3.3~5....
원문링크 : "통장에 매년 414만원 들어오네"…직장인 '이 상품' 꽂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