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돈 대신 받아준다"던 글로벌보험사에 뒤통수 맞은 韓기업 [단독]"돈 대신 받아준다"던 글로벌보험사에 뒤통수 맞은 韓기업](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jExMjVfMjUz/MDAxNjY5MzMwNjExNDUy.U9XEEFXhiR7W4u-hQJhmRNRaMYic7S8_urFxhu64dUMg.EuC5kGIvGFejiWtMA00xH-9PvZ3RbwvE3gaxvZs2-PAg.JPEG.impear/0004822118%A3%DF002%A3%DF20221125053202299.jpg?type=w2)
국내 중견 제강기업 일진제강이 미국에 대규모 강관 수출을 하고도 판매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글로벌 보험사인 율러 허미스(Euler Hermes)의 '상업신용보험'에 가입했지만, 율러 허미스가 약관 규정을 들어 보험사고 발생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보험금 지급청구 접수조차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한 피해액만 지연이자를 포함해 1000만달러(약 130억원)가 넘는다. 결국 미국 현지에서 보험금 지급 소송에 나섰지만 코로나 19(COVID-19) 등으로 인해 재판이 제대로 열리지 못하면서 피해액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자료사진=머니투데이 포토DB 13일 재계에 따르면 중견 제강기업 일진제강은 2012년부터 미국 텍사스 주 소재 석유 및 가스 탐사·개발(E&P) 업체들에 '유정용 강관(Oil Country Tubular Goods, OCTG)'를 수출했다. 자원개발 열풍이 불면서 강관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던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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