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차로서 서행으로 후방추돌에 한방병원·합의금 등 거액 보험금 한문철 변호사 "병원도 수사해야" 지난해 12월 서울 신사동의 한 사거리에서 일어난 후방 추돌사고 영상.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화면 캡처 도로에서 경미한 후방 추돌사고를 당한 커플이 치료비와 합의금 명목으로 보험금 1,700만 원을 타낸 사연이 공유되면서 운전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교통사고 전문가 한문철 변호사는 "보험사기가 의심된다"며 경찰 수사를 촉구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지난해 12월 서울 신사동의 한 사거리에서 일어난 차량 사고 영상이 올라왔다.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차량 운전자 A씨는 교차로에서 신호를 받아 좌회전을 시도하고 있었다. 그런데 좌회전 신호가 끝나고 황색 신호가 켜지면서 앞에 있던 차량이 급정거했다.
앞차와 간격이 좁았던 A씨 차량은 결국 뒤에서 추돌했다. 다만 차량이 살짝 흔들릴 정도의 경미한 충돌이었다.
이 사고로 앞차의 수리비는 23만 원이 나왔다. 문제는 차...
원문링크 : 살짝 '쿵' 박았는데 1700만원 타낸 커플… "보험사기 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