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갑자기 뛰쳐나온 아이와 부딪치는 사고를 겪은 운전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경찰과 아이 부모는 운전자 잘못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보험사는 운전자 과실을 주장하고 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경찰도 민식이법 무혐의, 아이 부모도 아이 잘못이라며 처벌하지 말라고 했는데 왜 보험사가 치료비를 다 대주려고 하는 걸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문제의 사건은 지난 6월 22일 오전 8시 25분께 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일어났다. 영상에 따르면 당시 제보자 A씨는 왕복 2차선 도로를 주행 중이었다.
A씨가 주행 중인 차로에는 차가 거의 없었지만, 반대편 차로에는 정체된 차들이 빽빽하게 줄지어 서 있었다. 이때 반대편 차로에서 한 아이가 달려 나왔다.
A씨는 아이를 피하지 못했고, 그대로 충돌하고 말았다.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차에 부딪힌 아이는 공중에서 한 바퀴를 돈 뒤에 땅에 떨어졌다.
사고와 관련해 경찰은 A씨가 달려오는 아이를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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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스쿨존서 달려 나온 아이와 쾅..."경찰은 잘못 없다는데 보험사는 과실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