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성원으로 살고 싶어요”…공공 지원 절실 [보호종료아동, 그 후 ③] “사회구성원으로 살고 싶어요”…공공 지원 절실 [보호종료아동, 그 후 ③]](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jA5MTNfMTM2/MDAxNjYzMDMwOTcyNjU2.wnOHhJXpetsWtVtPHmDTExhYVIRSjd1LSkBRA6FQZb4g.k8EF5TImBjHMyuXhj1ZbVA-0vUClZeGsfvGz6uqpxjog.PNG.impear/%BA%B8%C8%A3%C1%BE%B7%E1%BE%C6%B5%BF.png?type=w2)
신선 “그 순간 누가 옆에 있는지가 중요” 정훈태 “사각지대 살펴 사회적 자립 도와야” 그래픽=안소현 기자 # 만 18세에 보육원을 퇴소한 A군은 지난달 19일 광주의 한 대학교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군은 자립을 위한 지원금 700만원을 거의 다 쓴 상태로 최근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전해졌다. # 보육원 생활 도중 퇴소해 장애가 있는 아버지의 집에서 생활한 만 19세의 B양도 지난달 24일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극단 선택을 했다.
B양은 아동양육시설에서 ‘중도퇴소’ 처리돼 정부 자립지원금을 받지 못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는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우리 사회의 무관심이 드러난 사례다.
그들에게는 도움을 줄 누군가가 없었다. 그들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벗어날 방법도 찾지 못했다.
보육시설에서 살다 만 18세가 되면 독립 준비가 되지 않았어도 시설을 나와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의 극단적 선택은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를 방지하려면 단순히 비용적 지원이 아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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