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와 IoT 등 첨단기술 접목…‘집’ 개념 바뀔 듯 “서울과 경기 주요 도심의 아파트는 50층 이하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고밀도·초고층으로 변해버렸다.” 국회미래연구원의 2050년 한국 수도권 모습 예측이다.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 수도권 집중의 가속화로 양극화는 심화하고 지방은 붕괴된다. 수도권 외곽으로 밀려난 직장인들의 삶은 더 팍팍해진다.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국민 10명 중 4명은 고령인구가 된다. 고령자 주거 문제가 심각한 경제·사회적 문제로 떠오른다.
낙관적인 전망도 있다. 집은 일과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고 원격 근무·학습이 일상화된다.
주거 공간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고도화로 보다 스마트해진다. 교통·통신 기술의 발달로 하늘을 나는 자율주행 드론카와 플라잉카(비행 자동차)를 타고 다니다 보니 주말에도 교통체증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2050년 인구 구조, 어떻게 변하...
#고령층주거문화
원문링크 : 30년 후 주거 문화, 어떻게 달라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