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DB손해보험의 한 직원이 지인들의 명의를 도용해 억대의 보험사기를 벌였습니다.하지만, 회사 측은 경찰에 신고도 하지 않은 채 감추기에만 급급합니다.박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지난 4월 평소 알고 지낸 보험회사 직원으로부터 보험 가입을 부탁받은 A 씨.보험료도 대신 내주고 영업 실적만 올린 뒤 곧바로 계약을 해지해주겠다는 말에 주민등록번호와 계좌번호를 알려줬습니다.
[A 씨/음성변조 : "'실적을 안 채우면 안 된다. 한 달에 얼마씩 채워야 한다.
' 간곡하게 부탁하는데, 누가 안 들어줍니까. 자기가 돈을 먼저 입금하고, 보험을 들어준 다음 그 돈을 다시 돌려달라고 하더라고요."]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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