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과정에 신생아 이마에 흉터내고도...의사,병원은 뒷짐[KNN뉴스]


출산 과정에 신생아 이마에 흉터내고도...의사,병원은 뒷짐[KNN뉴스]

<앵커> 출산 과정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 이마에 날카로운 물건에 베인 흉터가 생겼습니다. 제왕절개 과정에서 수술칼에 의해 생긴 가능성이 높은데, 정작 병원은 보상 대신 소송하라 며 나몰라라 하고 있어 부모들만 몇년 째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최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갓 태어난 아기의 이마에 날카로운 칼에 베인 듯한 상처가 있습니다.

길이만 2cm고 출혈 흔적도 보입니다. 40대 A씨는 지난 2021년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직후 딸의 얼굴에 난 상처를 보 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병원 측은 큰 문제는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당시 산부인과 관계자(2021년 당시 부모 녹취 내용)/"애기가 나오면서 엄마 피부에 쓸려서 그런 걸수도 있어요. (오히려) 기구에 쓸리면요 보호자분 진짜 깊게 패어요."}

오히려 금방 해결될 거라며 안심시킵니다. {산부인과 관계자(2021년 당시 부모 녹취 내용/"(연고) 그런 것들 바를 거에요.

보통은 애기 피부들이 2~3일이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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