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 칼럼] 지역소멸 막기 위한 지역의 ‘반란’이 필요하다 [왜냐면]


[한겨레신문 칼럼] 지역소멸 막기 위한 지역의 ‘반란’이 필요하다 [왜냐면]

지역소멸이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막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그럼에도 지역소멸은 쉽사리 해결되지 않을 문제이며 긴 호흡으로 가야 하는 중차대한 문제다. 과연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우선 지역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낸다는 심정으로 지역자원을 발굴해야 한다. 일본의 경우 지역자원법이 있어 전국에 1만4천여개의 지역자원을 지정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얼마 전 국토교통부에서 지역자원 6곳을 선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지역자원을 지정하는 법이나 사례는 찾기 어렵다. 그럼에도 각 지역의 사례를 찾아보면, 지역자원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성공한 사례는 꽤 있는 편이다.

우체통을 활용한 전북 군산의 ‘우체통거리’, 과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충남 서천의 ‘시간이 멈춘 마을’, 강원도 양양의 ‘서피비치와 서퍼마을’, 해안 사구를 복원한 충남 태안의 ‘기지포 해수욕장’, 고택을 청년 한옥 카페로 바꿔 지역 명물이 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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