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행사기획자 헤드헌팅

돌아온 행사기획자 헤드헌팅 이벤트넷의 헤드헌팅 역사(?)는 꽤 길다. 2004년에 시작을 했으니 어느 덧 20년이 다 되어간다.

헤드헌팅을 시작하게 된 배경은 간단하다. 첫 번째는 이벤트넷의 수익모델이다.

아무리 명분이나 의의를 내세우더라도 수익모델이 첫 번째임은 밝힌다. 두 번째는 이벤트기획자 및 시설장치 기술인들은 전문가다.

전문가의 대우를 받기 위해서는 그래도 헤드헌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보편적이고 대 부분 헤드헌팅 회사를 이용하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많지 않았다.

이벤트넷 헤드헌팅의 특징은 아무래도 ‘경력체크’다. 타사의 경우에는 규모도 훨씬 크고 다양하지만 경력체크 소위, 찐국인지 아닌지의 선구안이 부족하다보니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여하튼 이벤트넷은 다른 헤드헌팅회사보다는 규모도 적고 인원이 적지만 그래도 제대로 된 기획자나 기술인을 찾을 수 있다. 처음에는 시행착오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껏 헤드헌팅을 하면서 초기를 제외하고는 실패확률이 적었다. 헤드헌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