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 탐방; 열대야 없는..16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에 가보자


지역축제 탐방; 열대야 없는..16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에 가보자

지역축제 탐방; 열대야 없는..16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에 가보자 강원도 철원의 대표축제인 ‘제16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가 8월4일부터 7일간 화강 쉬리공원내에서 펼쳐진다. 3년 만에 돌아온 축제. 특히 이 축제는 육군의 명문부대인 백골 3사단과 함께 개최하는 민, 관 합동 축제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황금다슬기를 잡아라가 가장 대표적인 축제프로그램이다. 철원의 맑은 물에서 채취하는 이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연령 불문하고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이번 축제에서는 수영장으로 옮겨서 채취를 하니 생동감이 약간 떨어진다. 이유는 장마철 날씨 때문.

강원도 영서 지방에 최근 강한 비가 서너 차례 내리면서 축제장인 화강의 수위가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이다. 철원군청, 철원문화재단, 축제행사 기획사인 아트카오스 등이 축제취소, 대폭 축소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철야 마라톤 회의 끝에 일부 안을 수정하여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대신 물자원이 풍부해져서 대형수영장, 유아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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