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상용 칼럼] 어느 축제감독의 채무(?)


[엄상용 칼럼] 어느 축제감독의 채무(?)

행사대행사 협력회사라고 한다. 혹자들은 시스템, 장비 회사 등으로 칭하기도 하고 마땅한 명칭이 없어서인지 그냥 협력회사라고 한다.

협력업체보다는 협력회사가 바람직한 명칭이다. 21년 2월부터 한국방송문화기술산업협회(구: 한국방송문화기술인협회)의 회장을 맡게 되어 소위 협력회사 대표들의 얘기를 심도 있게 들어본다. 대학졸업하고 바로 이벤트회사, 광고대행사를 거쳐 ‘이벤트넷’으로 독립하여 지속적으로 업계를 봐왔지만 협회장으로 회사의 사정을 들어보니 좀 더 깊숙한 내용을 듣게 된다.

한 마디로 ‘심하다’는 표현이 옳다. 어느 업계나 마찬가지겠지만 부채 문제 등 참으로 도의에 어긋나는 경우가 참 많다.

이런 환경에서 꿋꿋이 사업 활동을 하는 무수한 회사의 대표들에게 존경을 표한다. 이름만 대면 아니, 이내셜만 대도 금방 아는 유명한 축제감독이다.

사업을 하다보면 빚을 질수도 있고 채무가 있을 수 도 있다. 소위 부채 없이 사업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여하튼 사업에 따른 사정상 어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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