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重, 3분기 액화수소 생산…수소 시대 본격화


효성重, 3분기 액화수소 생산…수소 시대 본격화

효성중공업 포함 국내 액화수소 생산 업체 3곳으로 확대 창원 액화수소 플랜트·SK E&S 공장 각각 1월 5월 준공 SK E&S 인천 액화수소플랜트 전경. 사진=SK E&S 효성중공업이 올해 3분기 액화수소 생산에 들어간다.

국내에서 액화수소를 생산하는 곳이 효성중공업을 포함해 두산에너빌리티, SK E&S 등 총 3곳으로 확대된 만큼 수소 생태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를 영하 253도로 냉각시켜 액체로 만든 것을 말한다.

기체수소일 때보다 부피가 800분의 1로 줄어들어 같은 공간에 더 많은 수소 저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과 글로벌 가스·화학 전문 업체 독일 린데의 합작 법인 린데수소에너지는 올해 3분기 액화수소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수요와 공급 시점에 맞춰 (생산은) 3분기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효성중공업 액화수소 공장은 울산 용연 산업단지 내 효성화학 공장 부지에 위치하고 있다.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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