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세·3조 부자' 멍거의 5년 전 인터뷰 "세상이 바뀌면…"


'99세·3조 부자' 멍거의 5년 전 인터뷰 "세상이 바뀌면…"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AFPBBNews=뉴스1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단짝이자 사업 파트너인 찰리 멍거(99)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은 중국에서 꽤 유명하다. 멍거의 연설을 묶은 '가난한 찰리의 연감' 번역본이 중국에서 출판된 후 베스트셀러가 됐기 때문이다. 2019년 데일리저널 주총에서 찰리 멍거는 '가난한 찰리의 연감' 해적판이 중국에서 엄청나게 유통됐으며 합법적으로 판매된 책만 34만부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멍거의 인기를 반영하듯 2018년에는 중국 주식 주간지 '증권시장 홍주간'이 버크셔 해서웨이 주총이 열리는 미국 네브라스카주 오마하를 직접 찾아 멍거와 리 루 히말라야 캐피탈 회장을 인터뷰했다. 리 루는 1989년 톈안먼 사태에 학생 대표로 참여했다가 미국으로 망명한 중국계 미국인으로 찰리 멍거에게 BYD 투자를 제안한 인물이다.

이날 인터뷰에서 멍거는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버핏의 애플 투자, 인내의 힘 등 투자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밝혔다. 또 버크셔를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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