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축구 역사상 첫 올림픽 동메달 신화를 이끈 황석호(1989년 6월 27일생)가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1989년생 베테랑 센터백 황석호는 최근 K리그1 울산 HD와 계약 해지를 추진 중이며, 그의 다음 행선지로 K리그2 승격 후보 수원 삼성이 유력하다는 이적 링크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올림픽 이후 황석호의 행보는 해외 무대로 향했습니다. 2012년 일본 J리그의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이후 가시마 앤틀러스, 시미즈 에스펄스, 사간 도스 등 일본 명문 클럽들을 거치며 10년 넘게 J리그에서 활약하며 일본에서 화려한 성과를 쌓았습니다.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 J1리그 2회 연속 우승(2012, 2013)을 경험했고, 가시마 앤틀러스에서는 2016년 J1리그 우승, 천황배 우승, FIFA 클럽 월드컵 준우승 등의 타이틀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우승 경험은 현재 승격을 노리는 수원 삼성에게 귀중한 자산이 ...
원문링크 :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황석호, 수원 삼성 이적 임박. 울산 클럽 월드컵 포기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