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일기_소엽풍란 목부작하기(다죽어가는 식물 구제하기)


식물일기_소엽풍란 목부작하기(다죽어가는 식물 구제하기)

예전에 호접란을 사러 난원에 갔었다가 사장님이 서비스로 같이 줬던 소엽 풍란! 마침 굴피껍질이 하나 있어서 목부작을 한번 시도해봤다.

<준비물> 착생란(소엽풍란, 대엽풍란, 카틀레아, 덴드로비움,...), 굴피껍질, 수태, 낚시줄 <방법> 1. 굴피껍질위에 수태올리기 2.

착생식물 위치 정하고 올려놓기 3. 낚시줄로 고정하기 원래는 이렇게 소형 난 전용 플라스틱 화분에 옮겨 심어서 키우고 있었다.

근데 데려온지 꽤 오래됐는데도 잎한장 나오고 있지 않았다. 오히려 잎이 마르고 점점 죽어가고 있었다..

뿌리가 썩어있을 것 같아서 화분을 엎어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화분을 엎어보니 상한 뿌리 들이 한가득이었다.

'과연 살릴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정도로 멀쩡한 뿌리가 거의 없었다. 수태를 그당시에 너무 꽉꽉 눌러담아 심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통풍도 안되고 뿌리가 발달될 틈이 없었을 것 같다. 난초를 화분에 식재할 때는 설렁설렁하게 심어서 틈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아직 살아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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