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제공항 후보지 발표 ‘금요일 오후 5시’ 가리킨 이유 [미공개 수첩]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발표 ‘금요일 오후 5시’ 가리킨 이유 [미공개 수첩]

경기도는 11월 8일 경기국제공항 후보지로 화성시 화옹지구,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 등 3곳을 발표했습니다. 발표 시점과 형식이 비공개적으로 진행되어 주민 관심이 낮아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경기국제공항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으로 시작되었으며, 수원 군 공항 이전과 밀접하게 연관된 주제였습니다. 김 지사는 당선 후 군 공항 이전과 별개로 공항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일부에서는 여전히 군 공항 이전과의 연관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번 후보지 발표에 대해 평택 지역 주민들은 화성 화옹지구가 유력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으며, 화성 시민단체들은 반대 시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앞으로 주민 의견 수렴과 배후지역 개발전략 수립을 통해 국토부의 공항개발계획에 경기국제공항 건설이 포함되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포럼, 공청회 등 다양한 소통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최종 공모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발표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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