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표류하는 송도~안산, 시흥 다리건설... 이번엔 결론 낼


수년째 표류하는 송도~안산, 시흥 다리건설... 이번엔 결론 낼

수년째 표류 중인 송도~안산, 시흥 다리 건설 사업이 이번에는 결론이 날지 주목됩니다. 송도국제도시와 안산·시흥을 잇는 다리 건설 사업은 2010년부터 논의되었지만, 노선과 사업 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계속 지연되어 왔습니다.

현재까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송도~시흥' 노선과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포함된 '송도~안산' 노선 두 가지 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송도~시흥' 노선을 선호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송도~안산' 노선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안에 최종 노선을 결정할 계획이며, 사업 타당성과 지역 간 갈등 해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핵심 쟁점: 노선: 송도~시흥 vs 송도~안산 사업 방식: 도로 vs 철도 지역 간 갈등: 인천시 vs 경기도 향후 전망: 국토부의 최종 노선 결정이 사업 추진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선 결정 이후에도 예산 확보 및 환경영향평가 등 넘어야 할 과제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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