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C 부동산에 연락해서 매물 상담을 받는다. 바빠서 전화 통화는 안된다고 해서 문자로 물건을 받든 상담을 하든 한다.
촉이 좋은 부동산은 협조 안해주니 어쩔수 없이 통화해서 목소릴 까거나, 내방한다. 이렇게 정보를 뺀 다음 D 또는 E 부동산에 연락해서 , 해당 매물에 대해 잘아는것 처럼 해서 금액 조정 을 요구한다.
매물 직접 보는 단계도 이 즈음이 된다. F 또는 G 부동산과 계약을 한다.
이미 여기까지 왔을때는 중개수수료는 걸래가 되어있다. 어떤놈들은 물건 정보를 다 알고 있으니 그냥 계약서만 만들어달라고 한다.
힘없는 중개업자는 오늘도 참는다. 이런 생 양아치같은것들이 떡하니 오픈을 하고 영업을 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시체말로 피꺼쏟이다.
다만 다행인점은 이런것들이 결코 성공하진 못한다는데 있다. 길면 2~3년, 짧으면 1~2년?
진짜다, 20년 이상 지켜봤다 100프로다. 쫄딱 망해버려라.
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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