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 이것들 봐라 23년 초 수분양주 측의 민원 등으로 인해 준공이 미뤄지고 할 당시, 아마 시행사측의 마음이 이렇지 않았을까 싶다. 4월에 준공이 났어야 했으나, 거의 3개월이나 밀려서 겨우 사용승인을 득 했다.
별거 아닌걸로 생각을 했을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분양당시에는 좋았던 경기가 꼬꾸라 져서 준공시점에 시장이 박살이 나면, 이런 종류의 이슈는 다분히 발생하는 일이었고 대부분은 흐지부지 자멸하고 마는것이 일반적인 현장들의 수준이었으니, 겁도 좀 주고 밀어붙이면 니까짓 것들이 뭐...
이정도로 생각했을것이다. 나 같은 똘끼있는 사람이 진심으로 뭔가를 하면 좀 무서울수도 있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 쉽게 생각했던거 아닌가 싶다.
어리버리 한척 하고 사측과의 미팅에서도 웃어가며 "아~네 네" 하고 하니 밟으면 밟힐거로 생각이 왜 안들었겠나. 여담이지만 내가 일적으로도 사무실에서 고객들과 상담을 하면서 지극히 아는부분이지만 모른척하고 등신 코스프레하면서 질문을 던지면 같이 일하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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