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홈플러스 당당치킨 솔직 후기 (Feat. 에어프라이어 필수!)

남편이 일주일 동안 출장을 가서 이번 주엔 뭘 할까 하다가 엄마집에 놀러 왔다. 엄마집에 오니 오빠가 홈플러스 치킨을 먹어봤냐며 저렴한데 맛있다고 사러 가자고 해서 따라나섰다.

내가 간 지점은 홀수 시간대에 치킨이 나온다고 한다. (주말 기준) 시간은 지점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방문점에 전화를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나는 17시로 도전!!! 치킨이 나오는 시간보다 약 40분 일찍 도착해서 10분 정도 줄을 섰는데 번호표를 나눠주셨다. 3번 당첨 c 20분 도착!

30분에 번호표 받음 ㅎ 줄이 너무 길어질까 봐 먼저 번호표를 나눠주신다며 5시에 치킨을 받으러 오라고 하셨다. 그래서 뜻하지 않게 쇼핑이 시작되었다.

결론은 배보다 배꼽 ㅎ 7천원 짜리 치킨 사러 갔다가 10만원 쓰고 옴 ^^ 약간의 전략인 것 같기도 하다... 잔이 너무 탐 나서 사야 되나 아직도 고민 중...

쇼핑을 하다가 5시가 되기 5분 전에 치킨을 받으러 갔는데 뭐야 번호표대로 나눠주는 거 아니었어? 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