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일용직 노동자 콘크리트 절단기에 다쳐 숨져


60대 일용직 노동자 콘크리트 절단기에 다쳐 숨져

충남 계룡시 수로관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절단기에 60대 일용직 노동자가 다쳐 숨졌다는 소식입니다. 1. 사건 개요 2025년 7월 1일 오후 4시 46분경, 충남 계룡시 엄사면 계룡시민체육관 후문 인근 수로관 공사현장에서 사건 발생 60대 일용직 노동자인 A씨(65세)는 콘크리트 절단 작업 중 절단기에 튕겨 나온 콘크리트 파편에 맞아 크게 다쳤으며,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었으나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A씨 외에 보조 근로자 1명, 조경업체 소속 현장 관리자 1명 등 총 3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사고는 계룡시 발주, 조경업체 수탁 시공 형태의 수로관 공사였고, A씨는 이 조경업체에 일용직으로 고용된 노동자였습니다. 2.

사건 조사 현황 ① 경찰 수사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의 안전 관리 체계가 적절했는지 여부를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특히 보호장치 미비, 절단기의 유지관리, 작업 절차 등 전반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② 고용노동부 조사 고용노동...



원문링크 : 60대 일용직 노동자 콘크리트 절단기에 다쳐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