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 유심 해킹 사태와 관련하여, 유영상 SKT 대표이사는 가입 해지 관련하여 위약금 면제 시 최대 7조 원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2025년 5월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서 나왔으며, 이에 대한 정치권과 여론의 반응 등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유영상 SKT 대표이사의 발언 ① 가입자 이탈 유영상 대표이사는 해킹 사고 이후에 SKT에서는 약 25만 명의 가입자가 이탈했으며, 만약에 위약금이 면제될 경우 최대 500만 명까지 이탈할 수 있다는 예측을 주장하였습니다. ② 손실 규모 또한 1인당 위약금을 평균 약 10만 원으로 계산한다면, 위약금에 따른 지출만 약 2,5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더욱이 이탈한 가입자의 3년치 매출 손실까지 모두 고려하면 총 손실이 최대 7조원 이상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③ 결정 어려움 호소 위약금 면제 여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유권 해석과 이사회, 고객신뢰회복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결정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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