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상처받지 않을 거에요


이번엔 상처받지 않을 거에요

사람들은 수많은 상호작용을 하면서 살아간다. 먹고 자고 입고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하는데 급급했던 시대가 아니라 넘쳐나는 풍요속에서 다양한 사고와 다양한 관점들이 얽히고 섥히는 시대이다.

(여성들이 머리를 밀고) (탈코르셋을 외치는 시대가 올줄을 누가 예상했을까?) 그만큼 사회는 복잡해져가고 복잡한 사회만큼 개개인의 감정, 의식들도 복잡해지고 있다.

(소시오패스 이런 용어가 생길 줄은 누가 예상했을까?) 이러한 다양한 사회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상대방에게 무언가 기대를 하면서 무한한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

편의점에 들어가면 알바생이 친절하게 인사해줄거라는 기대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나를 잘 보살펴주고 응원해줄 것이라는 기대 호감이 있는 이성이 나에게 잘 대해주고 호감이 같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 개개인의 모든 행동들은 무언가 기대를 하고 있다. 하지만 항상 기대하는대로 반대급부가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나의 기대와 달르면 상대방에게 실망할수도 있고 상대방에게 화가 날수도 있다. 대부분의 갈...



원문링크 : 이번엔 상처받지 않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