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하지 않는 삶이란 항상 공정하지는 않는다. 당연히 누구에게나 공정해야함에도.
공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물론 살면서 조금의 손해는 감수할 수 있다.
운전하면서도 상대 운전자를 조금 배려할 수도 있고. 자리를 타인에게 양보할 수도 있고.
여러가지 배려를 통해서 조금의 손해는 감수할 수 있다. 그렇게 누군가는 배려하고 누군가는 배려받으면서.
사회가 온전하게 돌아가는 하나의 축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러한 조금의 손해가 아니라.
상대방에게 막심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일들은. 당연하게 마땅하게 공정하게 처리해야한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이해관계 집단의 이익을 위해서. 누군가가 공정하지 못한 대우를 받아야할 이유가 없다.
그것은 당연하게 잘못된 것이고 불합리하고 부당한 것이다. 사실은 중요하지 않는 사실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사실이라는 것은 항상 존재할 수 밖에 없다. 버스기사가 9:00에 주행을 시작했다는 사실.
아시안컵에서 손흥민 선수가 PK골을 넣었다...
원문링크 : 일기장(2024. 2. 9.) 비겁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