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곳...들은 많다. 가본 곳만 다섯군데는 넘을 것 같지만, 이 사마르칸트의 레기스탄 광장은 그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장소이다.
사마르칸트에 있던 내내 날씨가 흐리고 비가 왔기때문에 아름다운 사진을 건지지 못한건 아쉽지만, 그래도 그 나름대로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뽐냈던 곳! 우즈베키스탄에서의 마지막 여행이자, 사마르칸트 마지막편은 이 레기스탄 광장에서 시작한다.
레기스탄 레기스탄 광장은 역전앞 같은 말이다. 레기가 모래, 스탄이 광장 혹은 땅이라는 말이니 레기스탄 자체가 광장의 의미를 갖고있어 레기스탄이라고 하는게 맞다고 하지만!
나는 한국사람이니까! 레기스탄 광장!
이라고 부르련다. 사마르칸트에서만 레기스탄이 사용되는 것 도 아니다.
중앙아시아의 가장 큰 광장은 종종 레기스탄이라고 불린다. 티무르때는 대규모 시장이 있던 자리였고, 처음, 우즈베키스탄에 와서 찾았던 티무르박물관에서의 그림 속 장소가 바로 이곳, 사마르칸트의 레기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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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우즈베키스탄 6-4. 사마르칸트4. 잘있으렴 우즈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