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 편의점에서 발견한 신상 맥주 2가지. 서울1983과 AOMG아워에일. 1.
서울1983, 도수 5.2%, 3500원. 서울1983은 비엔나라거로 세븐브로이와 FC서울의 합작품으로 K리그 최초 구단 자체 브랜드 맥주라고 한다.
구단의 연고지인 '서울'에 FC서울의 창단연도인 '1983년'을 더해 네이밍을 하고, 서울의 상징인 검은색과 빨간색 세로 스트라이프를 바탕으로 패키지 디자인을 했다고 한다. '안양 LG 치타스' 시절을 기억하는 안양시민은 뭔가 아쉬운 기분이 드는군.
가격은 3500원, 4캔 10,000원에 포함된다. 세븐브로이와 곰표가 합작한 곰표 맥주를 맛있게 먹어서 이번 합작도 기대가 됐다.
세븐브로이 맥주에는 효모가 들어있어서 가라앉아 있는 효모를 맥주와 잘 섞어먹으라고 캔에도 써 있었다. 출처: 세븐브로이 홈페이지 FC서울의 유니폼이 떠오르게 하는 패키지 디자인.
축구를 보면서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카타르 월드컵 이란전을 기다렸다가 치킨과 함께 마셨는데 조화가 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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